‘2년 만에 준PO 매진’ SSG-NC, 1차전 2만2500명 만원관중…올해 PS 첫 매진 [준PO1]

길준영 2023. 10. 22.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와 NC의 경기에 관중 2만2500명이 입장해 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만2299명이 입장해 매진에 실패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SSG랜더스필드. /OSEN DB

[OSEN=인천, 길준영 기자]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준플레이오프 1차전이 매진을 기록했다.

KBO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1차전 SSG와 NC의 경기에 관중 2만2500명이 입장해 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포스트시즌은 지난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 두산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1만2299명이 입장해 매진에 실패했다. 하지만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곧바로 매진에 성공하며 흥행가도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포스트시즌 누적관중은 3만4799명을 기록했다.

[OSEN=이대선 기자]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KBO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경기에 앞서 SSG 김원형 감독이 취재진과 인사를 하고 있다. 2023.10.22 /sunday@osen.co.kr
[OSEN=인천, 박준형 기자]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3 KBO 준플레이오프 SSG 랜더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경기 앞서 NC 강인권 감독이 미소 짓고 있다. 2023.10.22 / soul1014@osen.co.kr

준플레이오프 경기가 마지막으로 매진된 것은 2021년 11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LG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다. 당시 잠실구장에서는 2만3800명이 입장해 만원관중을 이뤘다. 반면 키움과 KT가 만난 지난해 준플레이오프는 5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명승부가 나왔지만 한 경기도 매진되지 않았다. 

포스트시즌 마지막 매진 경기는 지난해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와 키움의 한국시리즈 6차전이다. 2만2500명이 입장해 만석을 기록했다. 이 해 한국시리즈는 SSG와 키움이 6차전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이면서 6경기가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SSG는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