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하위 수원과 1점 차’ 윤정환 강원감독 “공격적으로 준비” 서울전 필사즉생 선언 [현장코멘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격적으로 준비했다."
3경기째 무승(2무1패). 2부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윤정환 강원FC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첫판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윤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를 앞두고 기존 풀백 자원에 변화를 줬다.
윤 감독은 "초반에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승부를 볼 것임을 암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상암=김용일기자] “공격적으로 준비했다.”
3경기째 무승(2무1패). 2부 강등권 탈출이 절실한 윤정환 강원FC 감독은 파이널 라운드 첫판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공격 지향적인 전술의 핵심인 측면 수비 자원을 바꿨다.
윤 감독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킥오프하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 FC서울과 홈경기를 앞두고 기존 풀백 자원에 변화를 줬다. 베테랑 윤석영과 황문기를 좌,우에 배치했다.
이전까지 류광현, 강지훈이 뛰었으나 윤 감독은 전격적으로 변화를 줬다. 또 공격진엔 윤일록을 선발로 내보내면서 가브리엘, 김대원과 호흡을 맞추게 했다. 그는 “새로운 선수를 투입했다. 조직적으로 준비했다”며 “(풀백은) 기존 지훈이나 광현이보다 더 공격적인 스타일을 고려해서 기용했다”고 말했다.
또 “윤일록은 처음왔을 때보다 나아졌다. 축구를 알고하는 선수이기에 우리 공수 밸런스를 잡는 데 적합한 선수”라고 믿음을 보였다.
강원은 승점 26으로 11위다. 다이렉트 2부 강등에 해당하는 최하위(12위) 수원 삼성(승점 25)과 승점 1차이다. 수원은 같은 시간 제주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윤 감독은 “수원을 신경 쓸 건 아니다. 우리가 중요하다”며 정신무장을 강조했다.
상대 서울은 승점 47(7위)로 이미 1부 잔류가 확정됐다. 동기부여에서 강원이 더 높은 게 사실이다. 윤 감독은 “초반에 강하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원정에서 공격적으로 승부를 볼 것임을 암시했다.
kyi0486@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피소’ 16기 광수 입 열었다 “회사 부채만 4억…사람에 대한 믿음 흔들려”(인터뷰)
- ‘일 매출 1000만 원’ 팽현숙 순댓국집 이어 최양락도 포장마차 사장님 된다 (깐죽포차)
- 첫 데이트 선택에 굳어진 옥순…데프콘 “○○구나!”(나는 솔로)
- 엄태웅 딸, 젖살 쏙 빠지니 드러난 우월 DNA…엄마+고모 얼굴 다 있네
- ‘초통령’ 아이브 안유진, 성숙미 물씬... 다크한 매력 뿜뿜
- 최지우, 이휘재 청담동 빌라 매매로 최소 60억원 시세차익 화제
- ‘마약 투약 의혹’ 이선균 옆에 황하나·한서희도 있었다…경찰 “이르면 다음주 조사”
- 16기 상철의 ‘시애틀 라이프’ 공개…“부엌은 여자의 공간” 시애틀 유교보이 상철의 하루는?(
- 정유미 “어릴 때 농약병 빨고 죽을 뻔” 이서진 “나영석 닮은꼴”에 발끈 (이서진의 뉴욕뉴욕2
- ‘김태현♥’ 미자, 주식으로 2600만원 날렸다..“라면도 사치”(‘미자네주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