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려 주세요" 밤 낚시하려다 테트라포드 추락한 30,40대 강태공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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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1시 46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30대와 40대 낚시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2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테트라포드 아래 쪽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낚시객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대는 머리와 다리를 다친 A씨와 B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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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뉴스1) 최창호 기자 = 21일 오후 11시 46분쯤 경북 울진군 후포항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30대와 40대 낚시객 2명이 해경에 구조됐다.
22일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테트라포드 아래 쪽에서 살려달라는 소리를 들은 낚시객이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해경 구조대는 머리와 다리를 다친 A씨와 B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고 다행히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A,B씨는 밤 낚시를 하기 위해 테트라포드 쪽으로 걸어가던 중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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