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면 사업 여름시즌 매출 역대 최고 경신…겨울에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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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식품은 생면 사업이 올 여름 역대 최고의 매출을 경신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겨울면에서도 혁신 제품인 '풀무원 시그니처' 라인을 확대하고 올 한 해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여름 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면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냉장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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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은 지난 2021년 '최첨단 HMR 생면공장'을 준공한 뒤 신제품을 속속 선보여 냉장면 시장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3.5%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해 매출 1000억 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풀무원 냉장면은 올해 여름면 시장에서도 두드러지는 활약을 보였다. 여름시즌 4~8월 판매량이 전년 대비 7% 이상 증가했으며 매출액은 15% 성장해 역대 최고를 경신했다. 이로써 풀무원 여름면은 6년 평균 성장률 약 9%를 기록했다.
풀무원은 여름 시즌의 성과를 바탕으로 겨울면의 제품 라인업을 강화해 냉장면 시장의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우동 성수기를 맞아 우동 혁신제품들을 '풀무원 시그니처' 라인으로 운영한다. 밀도가 높은 탄력성 있는 면을 뽑아내는 '반전제면' 라인의 우동 3종(정통·튀김·얼큰 가쓰오)과 지난해 겨울 출시한 가는 면발의 한식 우동인 '가락우동'에 올해 신제품으로 쫀득쫀득한 새로운 식감을 구현한 '모찌모찌 우동'까지 더해 '풀무원 시그니처' 우동 라인업을 탄탄하게 구축했다.
올해 선보이는 '모찌모찌 우동'은 젤리, 분모자, 타피오카 펄 등 쫀득한 식감을 선호하는 젊은층을 타깃으로 더욱 깊어진 가쓰오의 맛과 향이 특징인 기본 '국물우동'과 버터를 녹여 고소하게 먹는 유니크한 '가마버터우동' 2종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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