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충남대 사회공헌센터 ‘CNU 시크릿버스’ 사회공헌활동 등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충남대학교는 대학 사회공헌센터와 힐링플렌트사회적협동조합이 재학생과 교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 아산시 송악면 공유텃밭을 방문, ‘2023 CNU 시크릿버스(2차)’ 사회공헌활동을 벌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고구마 수확, 지주대 제거, 비닐멀칭 걷기, 농장 정리 등 공유텃밭 가꾸기 활동을 했고 수확한 고구마를 아산 지역 장애인복지시설인 ‘파랑새둥지’에 전달했다.

국립대학육성사업 일환으로 사전에 관련 정보를 알리지 않고 활동 당일 목적지로 이동, 대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충남대, 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지식재산 인재 양성 협약

충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교내에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와 지식재산 인재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기관은 ▲지식재산 교육 프로그램 및 교육 콘텐츠 개발 ▲현장 견학과 실습, 취업 촉진 등 재학생 역량 개발을 위한 제반 활동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에서 협력한다. 특히 정규 지식재산 교육과 IP 정보검색 등 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소속 100여 개 회원사와 취업 연계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대는 지난해 2월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에 선정돼 지식재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융합전공(학·석·박사), 마이크로디그리과정을 개설·운영하고 대전·세종·충남 권역 내 지식재산 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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