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환 감독 "수원 경기 신경 쓸 겨를 없어, 우리 경기 집중이 우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규리그 33경기를 마치고 파이널B 첫 경기를 앞둔 강원FC의 윤환 감독이 다른 팀을 신경 쓸 겨를 없이 우리가 먼저 잘해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강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승점 1점 차 밖에 나지 않는 수원 삼성의 경기가 동시간에 열린다는 취재진의 말에 윤 감독은 "그 경기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일단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서울전 필승 각오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상암, 금윤호 기자) 정규리그 33경기를 마치고 파이널B 첫 경기를 앞둔 강원FC의 윤환 감독이 다른 팀을 신경 쓸 겨를 없이 우리가 먼저 잘해야 한다며 승리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강원은 22일 오후 2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34라운드에서 FC서울과 맞붙는다.
경기 전 윤정환 감독은 먼저 측면 자원 변화에 대해 묻자 "공격적인 선수들을 투입했다. (그렇지만) 결국 경기는 해봐야 아는 것"이라며 섣부른 판단을 경계했다.
기존에는 주로 투톱을 이용한 공격을 펼쳤으나 이날은 가브리엘 혼자 최전방에 배치된 점에 "22세 이하 기용을 고민하기도 했고, (이)승원이가 커버 가능할거라 봐 투입했다"면서 "(이승원에게) 밑으로 내려오는거 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에서 많이 하라고 주문했다"고 답했다.
강등권과는 승점 차이가 많아 동기부여가 부족한 서울에 대해서는 "(그래서) 우리 팀 선수들에게 초반부터 강하게 나가라고 말했다. (그래도)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고 전했다.
승점 1점 차 밖에 나지 않는 수원 삼성의 경기가 동시간에 열린다는 취재진의 말에 윤 감독은 "그 경기를 신경 쓸 겨를이 없다. 일단 우리 경기에 집중해야 한다"며 서울전 필승 각오를 밝혔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