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 시간 만족 못해’ 김민재 동료…레알 이어 리버풀까지 영입 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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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입지가 이적설로 번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무시알라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무시알라에게 지금 뮌헨에서 받고 있는 주급 8만 3천 파운드(약 1억 3,660만 원) 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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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불안한 입지가 이적설로 번졌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22일(한국시간) “리버풀은 자말 무시알라(20, 바이에른 뮌헨)를 영입하기 위한 사전 조사에 돌입했다”라고 보도했다.
무시알라는 뮌헨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는다. 뮌헨 연령별 팀을 거쳐 지난 2020년 일찌감치 1군 승격까지 성공하며 구단과 팬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지난 시즌 기록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무시알라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7경기 16골 16도움을 올렸다. 공격형 미드필더는 물론 윙어까지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미 독일 대표팀의 부름을 받기도 했다. 지난 2021년부터 독일 대표팀 유니폼을 입은 무시알라는 이달 치러진 A매치 2연전에서도 모두 선발 출전했다.
높은 잠재력에 비해 뮌헨에서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무시알라는 오는 2026년 뮌헨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재계약 협상조차 시작하지 못했다.
문제는 출전 시간이었다. ‘팀토크’는 “무시알라는 토마스 투헬 감독 밑에서 원하는만큼 선발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재계약 여부는 불분명하다”라고 짚었다.
실제로 무시알라는 올시즌 출전 시간이 제한돼 있다. 리그에서 선발 출전이 3경기에 불과했다. 출전 시간으로 따지면 295분 뛴 것이 전부였다.
이 틈을 리버풀이 파고 들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무시알라에게 지금 뮌헨에서 받고 있는 주급 8만 3천 파운드(약 1억 3,660만 원) 보다 더 많은 액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거론됐다. 뮌헨은 8,700만 파운드(약 1,431억 원)의 이적료라면 무시알라의 이적을 허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행을 장담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도 무시알라를 원하고 있다. 리버풀이 무시알라를 데려가기 위해서는 레알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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