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통령 사우디·카타르 순방, 미래세대에 무한한 기회"

이비슬 기자 2023. 10. 22.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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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이 미래 세대를 위한 외교라고 평가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순방은 기존 에너지·건설 분야를 넘어 수소·IT·자동차·조선·재생에너지·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미래산업 분야로 외교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는 에너지·첨단산업·금융·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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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IT·엔터테인먼트까지 외교 지평 확대"
4박 6일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를 국빈 방문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21일 오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우리나라 정상이 두 나라를 국빈 방문하는 것은 처음으로 이번 순방에는 사우디아라비아 130명, 카타르 59명 등 대규모 경제 사절단도 동행한다. 2023.10.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은 22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우디아라비아·카타르 순방이 미래 세대를 위한 외교라고 평가했다.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번 순방은 기존 에너지·건설 분야를 넘어 수소·IT·자동차·조선·재생에너지·문화·엔터테인먼트 등 미래산업 분야로 외교 지평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이번 중동 순방은 대한민국 정상 최초의 국빈 방문"이라며 "이번 순방은 두 나라의 협력관계를 내실화하며 미래세대에 무한한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계 1위의 원유수출국인 사우디와 3대 천연가스 보유국인 카타르는 세계 에너지 수급과 경제에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한다"며 "이번 회담을 통해 사우디 네옴 시티 건설에 우리 기업 참여를 구체화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사우디아라비아 투자 포럼에서는 에너지·첨단산업·금융·문화 등 여러 분야에 걸쳐 업무협약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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