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아시안게임 수원시 선수단, 시에 메달 봉납

수원=김동우 기자 2023. 10. 22.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경기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서 이재준 시장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수원시 선수단을 격려하고 있다. / 사진제공=수원특례시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해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 소속 선수들이 지난 20일 수원시에 메달을 봉납했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봉납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비롯해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선수, 지도자(감독) 등 23명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포상금 지급기준에 따라 정한재, 김민석, 진호준, 김영혁, 김태민, 이상연 선수에게 각각 포상금 1000만원을, 선수 감독들에게는 각각 포상금 500만원을 수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한마음으로 응원했던 아시안게임에서 시민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해준 선수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하다"며"순위를 떠나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얻은 모든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격려했다.

이어 "내년 열리는 파리 올림픽에서도 수원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방광국 수원시체육회장은 "먼 타지에서 노력하여 훌륭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너무 자랑 스럽다"며"좋은 성적으로 수원시를 빛내고 수원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지난 9월 23일~10월 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수원시 소속 선수 10명이 참가했다. ▲레슬링에서 정한재 동메달(그레코로만형 60kg), 김민석 동메달(그레코로만형 130kg) ▲태권도에서 진호준 동메달(겨루기 68kg) ▲배드민턴에서 김영혁 동메달(단체전) ▲소프트테니스에서 김태민 동메달(단체전) ▲역도에서 이상연 동메달(67kg)이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수원=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