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서 산불…30여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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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11시 16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를 비롯해 진화 장비 14대, 공무원과 소방 등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4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함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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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2일 오전 11시 16분께 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위촌리 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 헬기를 비롯해 진화 장비 14대, 공무원과 소방 등 50여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44분께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당국은 진화를 완료함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해 정확한 발생 원인과 피해 면적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당국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감시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최근 가을철 산행 인구가 늘어나는 데 입산 시 화기물을 소지하지 마시고, 산림 100m 이내 인접 지역에서 불법 소각행위를 하지 않는 등 산불 예방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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