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오늘 한반도 인근서 첫 연합공중훈련

이은정 2023. 10. 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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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군과 일본 항공자위대가 북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오늘(22일) 한반도 인근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실시합니다.

한미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날 한미일 공중 훈련은 미군의 전략폭격기 B-52H를 한미일 전투기가 호위하며, 편대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한미일 3국이 연합공중훈련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핵 무장이 가능한 B-52H의 한반도 전개를 계기로 이뤄집니다.

B-52H는 지난 17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열린 '서울 ADEX(아덱스)'에 참여한 뒤 청주 공군기지에 착륙한 바 있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

#한미일 #공군 #B-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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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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