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다딩서 규모 6.1 강진…"아직 인명 피해 보고 없어"(종합)

유창엽 2023. 10. 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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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다딩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진원은 지하 13km 지점이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말했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통신은 앞서 인도와 네팔 국경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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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여파로 대피한 인도 뉴델리 시민들 (뉴델리 EPA=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네팔을 강타한 지진의 여파로 인도 뉴델리에서 진동이 감지된 후 시민들이 건물 밖으로 대피해 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오전 네팔 서부 바장지구에서 규모 6.3과 5.3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면서 17명이 부상했다고 보도했다. 2023.10.04 besthope@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다딩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진원은 지하 13km 지점이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말했다.

진동은 카트만두에서도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가이레는 "아직 부상자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앞서 인도와 네팔 국경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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