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다딩서 규모 6.1 강진…"아직 인명 피해 보고 없어"(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다딩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진원은 지하 13km 지점이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말했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통신은 앞서 인도와 네팔 국경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22일(현지시간) 네팔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km 떨어진 다딩에서 규모 6.1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네팔 지진센터가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진원은 지하 13km 지점이라고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말했다.
진동은 카트만두에서도 느껴진 것으로 전해졌다.
다딩 지역의 고위 공무원인 바드리나트 가이레는 로이터에 "우리는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면서 "일부 주민들은 집에서 급히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가이레는 "아직 부상자 보고는 없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앞서 인도와 네팔 국경지역에서 규모 5.2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보도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경인아라뱃길서 10대 숨진 채 발견…국과수 부검 의뢰 | 연합뉴스
- "아기집 5개 보고 2주간 매일 눈물…집안에 한 반이 생겼네요" | 연합뉴스
- 軍 보안 구멍 뚫렸나…사채업자에게 넘어간 '암구호' 뭐길래? | 연합뉴스
- '영원한 재야' 장기표 암 투병 중 별세…향년 78세(종합2보) | 연합뉴스
- 두차례 징역형 살고 나와 또 음주운전하고 측정 거부 40대 실형 | 연합뉴스
- "내 목에 칼 들이대서" 동료 살인미수 외국인…법원은 '무죄' 왜 | 연합뉴스
- 순찰차에 소변보고, 속옷 차림으로 난동…20대 징역 10개월 | 연합뉴스
- 아이슬란드 상륙한 북극곰, 민가 쓰레기 뒤지다 사살돼 | 연합뉴스
- 부하 장교에게 빨래 떠넘기고 택배 심부름시킨 육군 대위 | 연합뉴스
- 美 산불 왜 자주 나나 싶었더니…소방관이 5차례 방화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