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강인권 감독 “페디는 불펜 피칭 점검…이용찬은 우리팀 마무리!” [준P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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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디는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용찬은 우리팀 마무리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2023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 컨디션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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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문학=황혜정기자] “페디는 불펜 피칭을 마쳤다. 이용찬은 우리팀 마무리다.”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이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2023 KBO리그 준플레이오프(준PO) 1차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선수들 컨디션을 설명했다.
‘에이스’ 에릭 페디의 컨디션이 초미의 관심사다. 페디는 올 시즌 투수 트리플크라운(다승·탈삼진·평균자책점)을 달성하며 리그를 제패했다.
강 감독은 “페디가 오늘 최종 점검으로 불펜 피칭을 마쳤다. 불펜 피칭 후 상태 보고를 아직 받지는 못했다. 2차전에 나올지, 3차전에 나올지는 추후 확인해봐야 한다. 오늘은 미출장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NC는 신민혁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는데 강 감독은 “송명기가 SSG 상대 전적에서 더 안정감은 있지만, 현재 투수 컨디션은 신민혁이 더 좋기 때문에 1차전 선발로 내세웠다. 송명기는 오늘 불펜 대기한다. 내일(23일 준PO 2차전) 선발이 아직 미지수라 오늘 경기를 보며 결정하겠다”라고 말했다.
마무리 투수 이용찬의 컨디션이 썩 좋지 못하다. 이용찬은 올 시즌 정규시즌에서 6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 평균자책점 4.13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19일 열린 두산과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에서도 1.1이닝 동안 3실점했다. 그러나 강인권 감독은 ‘신뢰’를 주겠다고 했다. 강 감독은 “이용찬에 신뢰를 주는게 우선이다. 우리팀 마무리는 이용찬이라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주전 외야수 박건우 역시 몸 상태가 온전치 못하다. 무릎 통증이 있는 박건우에 대해 강 감독은 “경기 후반, 대주자를 기용할 것”이라며 “권희동 역시 허리가 불편하다”라고 전했다.
강 감독은 이번 준PO 시리즈를 ‘공격적’으로 가져가겠다고 선언했다. 강 감독은 “선수들의 마음가짐 뿐만 아니라, 벤치의 움직임도 공격적으로 하겠다. 젊은 선수들의 타격 컨디션이 상승세인 만큼, 베테랑 선수들이 제 역할을 해주는 것에 따라 승패가 갈릴 것 같다”라고 말했다.
NC는 손아섭(지명자타)~박민우(2루수)~박건우(우익수)~마틴(중견수)~권희동(좌익수)~서호철(3루수)~김형준(포수)~오영수(1루수)~김주원(유격수)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 투수는 신민혁이다. et1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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