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인도 접경지 규모 5.2 지진…진앙 깊이 14km -EMSC
권진영 기자 2023. 10. 22.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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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과 인도 국경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원은 동경 27.86도 북위 84.72도이며 깊이는 14㎞다.
네팔 국립지진센터가 측정한 지진 규모는 6.1이었으며, 진원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으로 확인됐다.
아직 지진 관련 사상자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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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네팔과 인도 국경 지역에서 22일(현지시간) 규모 5.2의 지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진원은 동경 27.86도 북위 84.72도이며 깊이는 14㎞다.
네팔 국립지진센터가 측정한 지진 규모는 6.1이었으며, 진원은 수도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55㎞ 떨어진 다딩으로 확인됐다.
다딩 지자체 관계자는 로이터통신에 "매우 강한 진동을 느꼈다. 일부 주민들은 서둘러 집밖으로 뛰쳐나갔다"고 말했다.
아직 지진 관련 사상자 현황은 파악되지 않았다.
realk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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