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째 나눔·봉사 이어가는 음성군청 전산팀장 고영수씨

오인근 기자 2023. 10. 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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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년째 청소년 선도 등 불우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고 팀장은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출신으로 현재까지 고향을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사회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다.

고 팀장은 13년째 주말과 국경일에는 설성 공원 우범 지역을 순찰 하는 등 청소년 선도 200회, 농촌일손 돕기 300회, 불우이웃 돕기 200회,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170회 등을 방문해 나눔과 봉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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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청소년 선도, 농촌일손 돕기, 불우이웃 돕기, 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고영수

[음성]13년째 청소년 선도 등 불우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음성군청 홍보실 전산팀장 고영수(58)씨

고 팀장은 음성군 원남면 마송리 출신으로 현재까지 고향을 지키며 지역사회를 위하여 많은 사회 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다.

고 팀장은 1990년 공직에 입문,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항상 주민 편의를 먼저 생각하고 앞장서는 적극행정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로 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또한 2007년에는 원남면 자율범대장을 역임하면서 지역주민들의 사고 예방활동과 야간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농민들의 힘들게 수확한 농산물의 도난을 예방하는데 앞장 섰으며, 방범자문위원으로 자율방범대가 운영될 수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고팀장은 2018년도에는 음성군 9개 읍·면 마을 가가호에 '마을방송 단말기'를 보급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고 팀장은 공직생활 동안 쌓은 업무 지식을 활용해 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통한 주민화합, 주민 고충민원 해결, 시책홍보, 봉사행정 구현, 위민행정 구현 등으로 2022년 음성군바르게살기 협의회에서 친절봉사대상을 받았다.

또한 지역 인재양성에 기여하고자 음성군장학회에 100만 원장학금을 기탁하기도 했다.

고 팀장은 13년째 주말과 국경일에는 설성 공원 우범 지역을 순찰 하는 등 청소년 선도 200회, 농촌일손 돕기 300회, 불우이웃 돕기 200회,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170회 등을 방문해 나눔과 봉사를 했다.

3년째 청소년 선도 등 불우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고영수 팀장이 농촌일손 돕기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특히 고 팀장은 모내기 철이 되면 고령인 농가에서 지원을 요청 하면 로타리 작업과 수확까지 해주고 있어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고영수 팀장은 "얼마남지 않은 공직생활에 맡은바 업무를 충실하게 추진하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직자가 되겠다"며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시작한 일이라며 도움이 필요 한곳이 있다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고 팀장은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상, 충북도지사 표창, 음성군수 표창,공무원 교육원장 표창 등 10여개의 표창을 받았다.

한편 고 팀장은 원남 초등학교,한일중학교 운영위원을 역임 했으며, 현재는 한일중학교 총 동문회 사무국장, 원남면 고향사랑 청년회 사무국장, 방범자문위원회 사무국장을 맡고 있다.

17년째 청소년 선도 등 불우이웃을 돕는 공무원이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사진은 고영수 팀장이 독거노인댁을 방문, 밑반찬을 전달 하고 마을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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