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와이드] 윤 대통령 사우디 국빈 방문…여야, '민생 경쟁' 돌입
<출연 : 정옥임 전 국회의원·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부터 본격적인 중동 순방 일정을 시작합니다.
대통령실과 여야 정치권 모두 지지기반 관리에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두 분과 정치권 소식 짚어봅니다.
정옥임 전 의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어서오세요.
<질문 1> 4박 6일 중동 국빈 방문에 나선 윤석열 대통령, 오늘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이번 순방에는 대규모 경제사절단도 동행했는데요. 이번 순방의 의미,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윤 대통령, 출국에 앞서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내각은 제대로 된 현장 민심 청취에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초심을 강조했는데요. 윤 대통령, 소통과 민심, 현장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결과와 무관하지 않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질문 3> 초등학생 딸의 학폭 의혹이 제기된 지 7시간 만에 김승희 전 대통령실 의전비서관의 사표가 수리됐습니다. 순방 직전에 빠르게 경질된 셈인데요. 대통령실이 사표를 즉각 받아들인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4> 2기 체제를 꾸린 국민의힘 김기현 지도부는 혁신위 인물난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자칫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칠 수도 있다는 우려인데요. 혁신위 구성이 늦어지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봅니까?
<질문 4-1> 여당발 신당 내지 정계개편 논의도 조금씩 나옵니다. 김예지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최근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주의 정당이라면 다양한 목소리를 포용해야 한다"며 이준석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문제도 그런 차원에서 생각해보자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질문 5> 이재명 대표가 내일 당무에 복귀합니다. 단식 치료로 입원한 지 한 달만인데요.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어떤 말을 할지 관심입니다. 밀린 숙제도 많을 텐데 뭐부터 손댈 거라 보세요?
<질문 6>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는 여전합니다. 선거법, 대장동, 백현동 재판으로 한 주에 두 번은 법원에 가야 하는데요. 단식 전과 복귀 후 이 대표의 입지나 영향력이 달라졌다고 보세요?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