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휴일 큰 일교차, 낮부터 추위 풀려…동해안 대기 건조

차민진 2023. 10. 2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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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휴일인 오늘은 일교차가 크겠고, 낮부터 때이른 추위가 풀리겠습니다.

쾌청한 하늘 아래 대기는 점점 메말라가고 있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구본아 캐스터.

[기자]

어제는 낮에도 쌀쌀했는데요.

오늘은 지금 보시다시피 한겹의 옷차림으로도 충분하게 느껴집니다.

나들이 즐기기 참 좋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큰 일교차 속에 낮부터는 때이른 추위가 풀리겠고요.

아침보다 기온이 10~15도 안팎 크게 올라서겠습니다.

낮 동안 서울 18도, 강릉 21도, 대전과 광주 19도, 부산 20도로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오늘 하늘도 쾌청해서 나들이 즐기기는 무난할텐데요.

다만 대기가 점점 메마르고 있습니다.

강원동해안으로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단풍 소식에 산행도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산불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이번 주간은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이 많겠고요. 큰 추위도 없을텐데요.

다만 아침은 10도 내외, 낮에는 20도 안팎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겠습니다.

남부지방은 물론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이 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더 쌀쌀해지기 전에, 옷차림 따뜻하게 하시고 부지런히 완연한 가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구본아 기상캐스터)

#휴일날씨 #오늘날씨 #큰일교차 #완연한가을 #쾌청 #대기건조 #화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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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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