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B2B 도소매 플랫폼…남도마켓, 20억 프리A 투자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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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라운드엔 기존 투자자들이 전부 동참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IBK, 인하대, 한국사회투자, 하나금융그룹이 신규 참여했다.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매상인과 전국 소상공인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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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B2B(기업 간 거래) 도소매 거래 플랫폼 남도마켓이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엔 기존 투자자들이 전부 동참했으며 은행권청년창업재단(디캠프), IBK, 인하대, 한국사회투자, 하나금융그룹이 신규 참여했다. 벤처캐피탈(VC)들은 남도마켓의 높은 성장성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경쟁력을 높게 평가했다.
남대문 시장은 코로나19(COVID-19) 시기 큰 어려움을 겪었다. 2021년에는 소규모 상가 공실률(2.8%)과 중대형 상가 공실률(12.6%) 모두 전년 대비 크게 올랐다.
남도마켓은 남대문 도매상인과 전국 소상공인들을 연결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도매상인에게는 새로운 매출 창구를, 소매상인에게는 온라인으로 손쉽게 저렴한 도매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남도마켓은 서비스 오픈 이후 단기간에 6만여 사업체가 가입했고, 매년 도소매 거래량이 상승하는 등 남대문 주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2022년 3월에는 '남대문 상권활성화협의회' 대표기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정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 및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 기여하고, 설립 후 3년간 21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2023년 7월 기준 전체 고용 유지하는 등 일자리 창출로 소셜임팩트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남도마켓 양승우 대표는 "남도마켓을 시작으로 남대문 도매시장의 디지털 전환 이 가속화됐고, 그 후 여러 비슷한 업체가 생겼지만 남도마켓만이 꾸준히 서비스를 운영 중"이라며 "서비스를 업데이트하면서 전국의 도매업체가 이용하는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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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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