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5건 추가…사흘 새 10건으로 늘어

이호건 기자 2023. 10. 22. 1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와 충남에 있는 축산농장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처음 발생한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와 충남에 있는 축산농장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처음 발생한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각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들은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합니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