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문신도배 알몸 남성 난동부리다 테이저건 맞고 제압
이한주 기자 2023. 10. 22. 12:10
온몸에 문신을 새긴 남성이 나체로 식당에서 난동을 부리다 경찰의 테이저건에 맞고 제압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의 식당에 들어와 “칼을 갖고 오라”며 식당주인을 협박하고 출동한 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이 공개한 식당 CCTV 영상에는 이 남성이 식당주방에 들어가 식당 주인을 때리며 소란을 피우는 장면과 출동한 경찰에게 콜라병을 들고 위협을 하다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테이저건은 작은 바늘을 발사해 전류를 흘리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중추신경계를 무력화시켜 온몸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듭니다. 미세전류로 인해 근육이 강직되면서 한번 맞으면 통나무처럼 쓰러지게 되는 겁니다.
한편 A씨는 앞서 인근 유흥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술값이 비싸다며 종업원과 시비를 벌인 뒤 흉기를 구하기 위해 이 음식점에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지난 17일 수원시 영통구의 식당에 들어와 “칼을 갖고 오라”며 식당주인을 협박하고 출동한 경찰을 위협한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청이 공개한 식당 CCTV 영상에는 이 남성이 식당주방에 들어가 식당 주인을 때리며 소란을 피우는 장면과 출동한 경찰에게 콜라병을 들고 위협을 하다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테이저건은 작은 바늘을 발사해 전류를 흘리는 방식으로 작동되며 중추신경계를 무력화시켜 온몸을 움직일 수 없게 만듭니다. 미세전류로 인해 근육이 강직되면서 한번 맞으면 통나무처럼 쓰러지게 되는 겁니다.
한편 A씨는 앞서 인근 유흥주점에서 혼자 술을 마시다 술값이 비싸다며 종업원과 시비를 벌인 뒤 흉기를 구하기 위해 이 음식점에 들어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자녀 학폭' 의전비서관 사표 즉각 수리에…민주 "꼬리자르기 면직"
- '지상전 연기' 긍정한 바이든?…백악관 "질문 잘못 들어" 급수습
- 이선균 마약 내사에 '차기작 어쩌나'…방송가·영화계 '불똥'
- "캔처럼 찌그러져"…충북 보은 터널 추돌사고로 13명 사상
- 초겨울 같은 추위에 깜짝…설악산에 내린 '올가을 첫눈'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