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 마약 국내 유통' 중국 동포 일당 검거

송서영 2023. 10. 22.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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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해외 6개 나라에서 국내로 마약을 들여와 유통시킨 중국동포 일당 등 수십 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2021년 11월부터 1년 동안 태국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으로부터 마약을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중국동포 일당과 매수자 등 30여 명을 검거하고 이 가운데 8명을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과일 통조림과 자전거 안장, 속옷 등에 마약을 숨겨 국내에 반입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3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시가 3백억 원어치의 필로폰 9kg을 압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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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200/article/6535870_3617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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