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카티·김광현 빼고 다 대기” 여차하면 문승원도 나간다, SSG 마운드 총력전 예고 [준PO1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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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첫 경기부터 마운드 총력전을 예고했다.
SSG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전 선수로 김광현과 맥카티를 선택했다.
김 감독은 "맥카티는 우선 오늘 출전 선수 명단에선 빠진다. 내일부터 불펜 등판을 하면 1이닝 정도 소화가 가능할 듯싶다. 준플레오프 때 던지는 걸 보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면 선발로 쓸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플레이오프 3, 4차전 선발로 전망되는 문승원과 오원석도 1차전 비상 상황에선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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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가 첫 경기부터 마운드 총력전을 예고했다. 여차하면 선발 자원인 문승원도 마운드에 오를 수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외국인 투수 맥카티는 우선 1차전 출전 선수 명단에선 제외됐다.
SSG는 10월 22일 오후 2시부터 문학SSG랜더스필드에서 NC 다이노스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이날 SSG는 오태곤(1루수)-박성한(유격수)-최정(3루수)-에레디아(좌익수)-한유섬(지명타자)-하재훈(우익수)-최지훈(중견수)-김성현(2루수)-김민식(포수)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앞세워 NC 선발 투수 신민혁을 상대한다.
SSG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 미출전 선수로 김광현과 맥카티를 선택했다. 김광현은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마운드에 오를 계획이다.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한 맥카티는 2차전부터 불펜 등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은 “맥카티는 우선 오늘 출전 선수 명단에선 빠진다. 내일부터 불펜 등판을 하면 1이닝 정도 소화가 가능할 듯싶다. 준플레오프 때 던지는 걸 보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간다면 선발로 쓸 수 있을지 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준플레이오프 3, 4차전 선발로 전망되는 문승원과 오원석도 1차전 비상 상황에선 마운드에 오를 수도 있다.
김 감독은 “포스트시즌 연장전은 15회까지 열리기에 오늘 모든 상황을 열어놓고 출전 명단에 있는 투수가 모두 대기한다. 문승원과 오원석 선수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SSG는 엘리아스와 김광현이 출격하는 1, 2차전을 모두 잡고 빠르게 플레이오프행을 확정하고자 한다.
김 감독은 “상대 상위 타선이 원체 좋아서 선발진이 우선 잘 막아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때 하위 타선에서 보여준 장타력과 연결고리도 신경 써야 할 듯싶다. 포스트시즌에서 올라가야 하는 상황도 개인적으로 처음인데 정규시즌 막판 순위 싸움 때 보여줬던 집중력을 연장선상으로 이어간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학(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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