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규모 개인정보 국제회의, 2025년 서울서 열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관련 국제회의인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2025년 9월 서울에서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폐막한 '제45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제47차 GPA 개최기관에 한국 개인정보위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관련 국제회의인 '제47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GPA)'가 2025년 9월 서울에서 열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폐막한 '제45차 글로벌 프라이버시 총회'에서 회원국 만장일치로 제47차 GPA 개최기관에 한국 개인정보위가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한국, 미국, 유럽연합(EU),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 89개국 137개 기관이 가입한 세계 최대 규모의 개인정보 분야 국제협의체인 GPA는 1979년부터 매년 총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릴 이번 총회에는 '일상화된 인공지능(AI)으로 일어날 개인정보 이슈'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정책 담당자와 학계·법조계·산업계 관계자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참석한다.
고학수 개인정보위 위원장은 "2025년 GPA를 한국에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이번 총회가 인공지능과 관련한 여러 프라이버시 현안에 대한 이정표를 제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창 시절 후배 다치게 한 장난…성인 되어 형사처벌 부메랑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페루서 독거미 320마리 밀반출하려다 20대 한국인 체포돼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김준수 협박 금품 갈취한 아프리카TV 여성 BJ 구속 송치 | 연합뉴스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노르웨이 어선 그물에 걸린 7800t 美 핵잠수함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