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이휘소 상'에 美 에드워드 위튼 교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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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2023년도'이휘소 상' 수상자로 에드워드 위튼(Edward Witten) 프리스턴 고등연구소(IAS)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튼 교수는 이론물리 분야의 최대 난제인 중력과 양자론 사이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끈이론을 M-이론으로 한 차원 더 발전시킨 인물로, 1990년 필즈상을 수상한 저명한 물리학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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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는 2023년도‘이휘소 상’ 수상자로 에드워드 위튼(Edward Witten) 프리스턴 고등연구소(IAS)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튼 교수는 이론물리 분야의 최대 난제인 중력과 양자론 사이의 모순을 해결할 수 있는 끈이론을 M-이론으로 한 차원 더 발전시킨 인물로, 1990년 필즈상을 수상한 저명한 물리학자이다.
‘이휘소 상’은 ‘한국의 오펜하이머’라 불리는 故 이휘소 박사(1935∼1977)의 이름을 딴 것으로, 아태이론물리센터가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아태이론물리센터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위튼 교수를 포항으로 초청해 특별강연을 진행(온라인 동시 생중계)할 예정이다. 강연 내용은 양자 중력에서의 배경 독립적 대수(A Background Independent Algebra in Quantum Gravity)에 관한 것이며, 자세한 사항은 아태이론물리센터 홈페이지(www.apctp.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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