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군·경찰 특수목적견 합동훈련…"특수 재난사고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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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과 군, 경찰 등 10개 기관 특수목적견이 합동훈련에 나선다.
김창수 호남119특수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경찰 등의 특수목적견 특성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 및 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기관의 실무자 간의 지속적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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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군·경찰·철도경찰대 등 총 10개 기관 특수목적견 참여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소방과 군, 경찰 등 10개 기관 특수목적견이 합동훈련에 나선다.
소방청 중앙119구조본부 호남119특수구조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호남119특수구조대 및 화순군 일원에서 지진 등 특수 재난사고 대비해 '호남권역 특수목적견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건물붕괴 및 산악사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실종자 수색 공동대응에 대비해 각 기관별 특수목적견 운용기법 차이점을 공유하고 협업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소방, 군, 경찰, 철도경찰대 등 총 10개 기관의 운용자 27명과 119구조견 등 특수목적견 16마리가 참여한다.
주요 훈련내용은 특수목적견 훈련기법 이론 강의 및 실습을 중심으로 ▲사역견 분야 전문가 강의 ▲기관별 수색기법 시연 및 실전수색 ▲재난현장 공동대응 협업체계 강화 방안 등이다.
김창수 호남119특수구조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소방, 경찰 등의 특수목적견 특성을 사전에 파악함으로써 재난사고 현장에서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색 및 투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기관의 실무자 간의 지속적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해 체계적인 협업시스템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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