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화학, 문화예술후원 공로로 ‘서울특별시 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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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48년 제정된 서울시 문화상은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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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화학은 지난 2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 시상식에서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1948년 제정된 서울시 문화상은 학술 분야, 미술 분야, 무용 분야, 문화예술후원 분야 등 11개 분야에서 서울의 문화 발전과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로자에 주어진다.
효성화학은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를 지원한 공로로 수상했다. 효성화학은 2018년부터 서울문화재단과 파트너십을 맺고, 장애예술 지원 플랫폼인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옛 잠실창작스튜디오)에 입주한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후원해왔다. 지난 6년간 총 38명의 장애 예술인에게 재료비, 역량 강화 워크숍, 기획 전시회 등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2020년부터는 ‘효성과 함께하는 올해의 작가상’을 제정해 유망한 장애예술인에게 창작장려금도 후원했다.
효성화학에 따르면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강조해왔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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