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카 “인기 예전만 못해→박명수 콘서트? 콜라텍부터 시작하길” (라디오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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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다나카(김경욱)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다나카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다나카는 가수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박명수 씨처럼 히트곡이 많은 가수가 되고 싶다. 히트곡이 많으면 시간이 흘러도 많은 곳에서 불러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다나카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메뚜기도 한철이고 다나카도 한철이다"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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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다나카(김경욱)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10월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다나카와 전화 통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나카는 근황에 대해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먹고살 만하다. 다행히 스케줄이 쉬지 않고 들어오고 이번 축제철에 행사로 따뜻했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최근 보니까 차도 바꾼 것 같은데?"라고 물었고, 다나카는 "그때 탔던 차는 잠깐 빌린 차다. 렌트로 한 달 빌렸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다나카는 가수 활동을 하는 이유를 묻자 "박명수 씨처럼 히트곡이 많은 가수가 되고 싶다. 히트곡이 많으면 시간이 흘러도 많은 곳에서 불러주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
박명수는 다나카의 콘서트를 언급하며 "메뚜기도 한철이고 다나카도 한철이다"고 저격했다. 다나카는 "박명수 씨가 저에 대해 물이 빠졌다고 하더라. 머리 빠지는 것보다 물이 빠지는 게 낫다"고 받아쳤다.
그러자 박명수는 "저는 물이 빠졌다고 한 적이 없다. 매니저가 한 얘기를 누가 들었나 보다"고 해명하며 "매니저를 교체해야 할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냐"고 장난스레 물었다. 이에 다나카는 "제 매니저도 아니고 알아서 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박명수는 "제 입으로 말하긴 그렇지만 요즘 10대, 20대에게 인기가 많아서 콘서트를 해보려고 한다. 몇 석짜리 콘서트를 해야 완판이 되겠냐"고 질문을 던졌다.
다나카는 "본인의 오랜 경력만 믿고 공연을 했다가 크게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다. 제가 봤을 때는 콜라텍부터 시작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신나는 EDM 공연을 하시니까 스탠딩 포함 150석이 좋겠다. 저는 뜨거워서 1500석을 했지만, 박명수 씨는 차게 식었으니까 150석부터 시작하는 게 어떨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뉴스엔 DB)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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