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싱가포르 식물원에서도 ♥김지민 생각 뿐(독박투어) [MK★TV뷰]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0. 22. 11: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준호는 '독박즈'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싱가포르에서의 둘째 날을 맞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김준호와 '독박즈'는 바비큐 장보기를 걸고, 코끼리 코를 돈 뒤 지목당하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인간 삐약이' 게임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준호, 온몸 불사르는 예능감 폭발
“김지민 어머니도 좋아하시는데”..애정도 과시

개그맨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채널S·라이프타임 공동 제작 여행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이하 ‘독박투어’)에서 김준호는 ‘독박즈’ 김대희,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함께 싱가포르에서의 둘째 날을 맞아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개그맨 김준호가 싱가포르에서도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니돈내산 독박투어’ 캡쳐
먼저 김준호와 ‘독박즈’는 바비큐 장보기를 걸고, 코끼리 코를 돈 뒤 지목당하는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인간 삐약이’ 게임을 진행했다. 독박이 면제된 김준호는 음식을 준비하던 중 토치가 없어 요리를 못하는 상황이 발생, 요새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는 그는 옆 테이블에 있는 외국인에게 토치와 숯불을 빌리러 나서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사히 요리를 하고 먹방을 펼치던 중, 김준호가 급 두리안 시식에 나섰다. 그는 한 입을 먹고는 “상한 거 같은데?”라며 미심쩍어했지만, 연달아 맛을 보고는 두리안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때 김준호가 두리안에 코 박기를 하자며 깜짝 게임을 제안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그는 독박에 걸린 유세윤을 위해 직접 코 밑에 두리안을 붙여주고는 “코딱지 같아”라며 놀리는 등 재미를 더했다.

다음 날 아침, 이날 교통비 통독박을 위해 풀밭에 굴러서 나뭇잎을 몸에 가장 적게 묻힌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게임을 진행했다. 결승전까지 가게 돼 온몸을 불사른 김준호는 발이 꼬여 넘어지면서 현장을 초토화시켰고 “내 건강은 걱정되지 않니?”라며 짠함을 보였다.

멤버들은 식물원 입장료를 두고 또다시 게임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문자 게임을 제안,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임했고 독박에서 면제될 수 있었다. 식물원을 둘러보던 김준호는 “지민이 어머니도 (식물)좋아하시는데”라며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어김없이 드러내기도.

숙소로 이동한 김준호는 들어서자마자 럭셔리 스위트룸 스케일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감격도 잠시 잠자리를 걸고 게임을 했다. TV 채널을 선택해서 사람 수가 가장 많은 사람 순서대로 잠자리를 정하는 것. 김준호는 사람이 아닌 정체불명에 외계인이 나와 분노하며 우겼고, 마지막 소파와 엑스트라 베드를 건 게임에서도 만화 캐릭터가 나오며 폭소를 유발했다.

아이가 있는 멤버들은 해당 채널이 만화 채널임을 알았지만 김준호에게 스포츠 채널이라고 속였고, 그 사실을 알게 된 김준호는 분노하며 아수라장이 됐다.

이들의 초호화 여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크랩 식당으로 이동해 고급 요리를 맛보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석화 맛을 본 김준호는 “인도양을 먹는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라며 맛을 음미했고 뱀부 클램과 바지락볶음, 페퍼 크랩까지 맛깔나는 먹방으로 군침을 돌게 했다.

이때 행복에 겨운 김준호는 급 모두가 회장님이 되는 재치 넘치는 상황극을 펼치며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엄청난 가격의 식비와 스위트룸의 독박자는 누가 될 것인지 다음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