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잼도시 청주' 여름 물놀이터 이어 겨울 눈썰매장 개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 몰놀이터에 이어 겨울철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당구 지북동 396 일원(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에서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청주시가 직접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대전, 과천, 보령 등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각종 여가시설을 늘려 '꿀잼도시 청주' 공약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여름철 몰놀이터에 이어 겨울철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12월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상당구 지북동 396 일원(농업기술센터 야외학습장)에서 눈썰매장이 운영된다.
사업비 2억9800만원을 들여 유아용·일반용 눈썰매장과 눈놀이동산, 부대시설을 간이로 조성한다.
다음 달까지 입찰 공고와 사업자 선정 과정을 거쳐 세부 프로그램을 정할 계획이다. 요금은 2000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청주시가 직접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시 관계자는 "서울, 대전, 과천, 보령 등 겨울철 눈썰매장을 운영하는 지자체가 많다"며 "각종 여가시설을 늘려 '꿀잼도시 청주' 공약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민선 8기 들어 여름철 놀이공간을 위해 복대동 대농근린공원과 용암동 망골근린공원, 주중동 생명누리공원에 물놀이터를 만들었다.
올 여름에는 문암생태공원과 농업기술센터 유기농단지에서도 이동식 물놀이 시설이 운영됐다.
청석굴 앞 달천에서 첫 선을 보인 카약, 패들보드 체험 행사는 시민 호응으로 운영 기간을 연장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
- 태권도 졌다고 8살 딸 뺨 때린 아버지…심판이 제지(영상)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월매출 4억' 정준하, 자영업자 고충 토로…"너무 화나 경찰 신고"
- 김숙 "한가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연락도 못 해"…무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