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올레드 TV, 캔버스로 변신...홍콩 디지털 아트페어 참가

이해인 기자 2023. 10. 22.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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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홍콩에서 23일까지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 사진은 방문객들이 LG 올레드 TV로 세계 각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를 감상하는 모습. /LG전자

LG전자가 23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디지털 아트페어 2023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공식 후원사로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홍콩 디지털 아트페어는 아시아 최대 규모 디지털 예술 전시행사로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대체불가능토큰(NFT)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작품을 주로 전시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100여 대의 올레드 TV를 비롯해 스탠바이미 고, 투명 올레드 사이니지 등 다양한 폼팩터의 LG전자 디스플레이 제품을 활용해 전세계 미디어아트 예술 작품을 표현한다.

대표적으로 관람객들은 김환기 작가의 작품을 새롭게 표현한 미디어아트를 세계 최초 무선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레픽 아나돌과 양용량 등 세계 각국 작가의 작품 또한 LG 올레드 TV의 압도적인 화질로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를 비롯해 세계적인 아트 페어 프리즈에도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는 등 기술력을 예술 분야에 접목하는 올레드 아트 프로젝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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