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여자 싱글 유영, 시니어 GP 첫 대회 쇼트서 최하위 12위 출발

안영준 기자 2023. 10. 22. 11: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겨 여자 싱글 유영이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최하위로 마쳤다.

유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앨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부진했다.

유영은 기술점수(TED) 27.56점, 예술점수(PCS) 28.65점을 합쳐 56.21점을 획득해 12명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2위는 미국의 엠버 글렌(71.45점), 3위는 역시 미국의 이사베우 레비토(70.07점)가 마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서영도 균형 잃고 넘어지며 10위
유영이 8일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3'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연기를 마치고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23.1.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피겨 여자 싱글 유영이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을 최하위로 마쳤다.

유영은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앨런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다소 부진했다. 유영은 기술점수(TED) 27.56점, 예술점수(PCS) 28.65점을 합쳐 56.21점을 획득해 12명 중 최하위에 랭크됐다.

더블 악셀 등을 완벽하게 연기했지만 이후 트리플 플립에서 회전 수를 채우지 못한 게 영향을 미쳤다.

위서영(수리고) 역시 TES 32.80점, PCS 26.75점, 감점 1점을 합쳐 58.55점을 기록, 10위로 하위권에 처졌다.

트리플 루프에서 균형을 잃고 넘어지는 등 실수가 나왔다. 초반 높은 점수의 연기를 잘 수행했지만 PCS에서 12명 중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아 순위를 끌어올리기에 역부족이었다.

벨기에의 로에나 헨드릭스가 75.95점으로 1위에 자리했다.

2위는 미국의 엠버 글렌(71.45점), 3위는 역시 미국의 이사베우 레비토(70.07점)가 마크했다.

tr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