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했던 웸반야마의 90초 시퀀스' 블록슛+덩크슛+3점포..."농구 두뇌를 깨뜨릴 것"

강해영 2023. 10.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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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224cm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일을 저지를 것 같다.

올해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웸반야마는 시범 경기에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21일(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90초 동안 풀업 점퍼로 크로스오버한 후 리바운드를 잡고 스핀 무브로 마무리했다.

웸반야마는 첫 시범경기에서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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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슛을 시도하는 웸반야마 [AFP=연합뉴스]

신장 224cm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일을 저지를 것 같다.

올해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웸반야마는 시범 경기에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21일(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90초 동안 풀업 점퍼로 크로스오버한 후 리바운드를 잡고 스핀 무브로 마무리했다. 베이스라인을 따라 백보드 뒤에서 클레이 톰슨의 3점 시도를 막고 반대쪽 끝에서 덩크로 매조지했다. 그리고는 3점슛까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웸반야마는 이날 21분만 뛰고 19점을 넣었다.

이에 미국 CBS스포츠는 "웨반야마는 1분 30초만에 NBA 역사상 비교할 수 없는 기술과 스케일을 보여줬다. 완벽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웸반야마는 첫 시범경기에서 20득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두 번째 경기서는 23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세 번째 경기에서는 15득점 6리바운드의 성적표를 남겼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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