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서 18명 탄 낚싯배 전복...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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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1.6km 해상에서 18명이 타고 있던 낚시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긴급출동한 해경이 주변 낚시 어선과 함께 승선원 가운데 4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헬리콥터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해경은 낚시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하면서, 여파로 배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뒤집힌 낚시 어선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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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6시쯤 전북 부안군 위도면 하왕등도 동쪽 1.6km 해상에서 18명이 타고 있던 낚시 어선이 뒤집혔습니다.
긴급출동한 해경이 주변 낚시 어선과 함께 승선원 가운데 4명을 심정지 상태로 구조해 헬리콥터로 이송했지만, 숨졌습니다.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한 나머지 14명은 정읍과 부안, 익산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해경은 낚시 어선이 예인선과 충돌하면서, 여파로 배가 뒤집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뒤집힌 낚시 어선을 인양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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