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박세리, 세기의 라이벌 소렌스탐과 스페셜 매치…최고 시청률 5.2% [MK★TV뷰]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0. 2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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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여전한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이사한 풍자의 새집 집들이 풍경과 박세리의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현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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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리, ‘2023 박세리 월드매치’ 개최
세기의 라이벌 소렌스탐과 명승부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여전한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기획 박정규 / 연출 김윤집, 이준범, 이경순, 김해니 / 작가 여현전 / 이하 ‘전참시’) 269회에서는 이사한 풍자의 새집 집들이 풍경과 박세리의 ‘2023 박세리 월드매치’ 현장이 펼쳐졌다.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여전한 운동 실력을 자랑했다. 사진=MBC ‘전지적 참견 시점’ 캡쳐
이날 박세리가 자신이 직접 주최한 ‘2023 박세리 월드매치’ 앞두고 새 매니저를 공개했다. 새 매니저는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고, 박세리의 예쁨을 받으며 기존에 함께 했던 매니저들의 질투를 유발했다.

이번 ‘2023 박세리 월드매치’를 위해 LPGA 레전드 미셸 위, 소렌스탐, 캐리 웹뿐만 아니라 모태범, 박태환, 이동국, 현정화 등 총 24명의 레전드 스포츠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감탄을 불러모았다.

스페셜 매치가 진행된 이날, 박세리는 김주연과 팀을 이루어 현역 시절 세기의 라이벌이었던 소렌스탐과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인 모태범과 경기를 치르게 됐다.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명수부 앞에 참견인들도 덩달아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세리는 본 경기를 앞두고 몸을 풀기 시작했지만 여기저기 아프고 피곤하다고 엄살을 부리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여 참견인들의 공감을 샀다.

게다가 경기 시작 전 떨려하는 김주연에게 “너 먼저 쳐 대충~”이라고 하는 등 티격태격 찐친 케미를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명승부에 모두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박세리와 소렌스탐은 엎치락뒤치락하며 긴장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결국 박세리의 승리로 끝이 나며 또 한 번 골프 여제의 진가를 드러냈다.

대회가 끝난 뒤, 박세리는 같이 고생한 매니저들과 함께 럭셔리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밍글링 파티를 즐기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269회는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또한 4.0%로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풍자와 친구들이 짜장면 먹방과 함께 수다를 떠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빅 재미를 선사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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