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가을 범 시민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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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22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범 시민 축제를 열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9시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 잔디광장에서 범 시민 축제를 열었다.
무등산 범 시민 축제는 협의회가 태동한 1987년부터 지속돼 매년 2차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제길 무등산공유화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소유한 토지 2만3802㎡(광주 동구 운림동 산 172)를 재단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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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가 22일 무등산국립공원에서 범 시민 축제를 열었다.
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는 이날 오전 9시 무등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인근 잔디광장에서 범 시민 축제를 열었다.
무등산 범 시민 축제는 협의회가 태동한 1987년부터 지속돼 매년 2차례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구제길 무등산공유화재단 이사장이 자신이 소유한 토지 2만3802㎡(광주 동구 운림동 산 172)를 재단에 기증했다.
구 이사장은 광주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으로, 사회·공공기관에 40억 원을 기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무등산 보존 운동에 기여한 활동가를 시상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이번 수상자는 무등인상에 구미숙 본부 사무국장이다. 환경인상은 강재운(환경대학 36기), 이기열(환경대학 48기), 박성자(환경대학 50기)가 받았다.
기념식을 마친 뒤 회원·참석자들은 무등산·영산강 수질 보전 홍보와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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