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폭동 부상자 속출, 와이파이 비밀번호 때문 ‘황당’(서프라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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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폭동 사연이 공개됐다.
한 달 전 벨키스 카마르고의 집에 한 이웃 여성이 찾아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벨키스는 통신망 보급률이 낮은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설치한 주민이었고, 그는 요금을 절반 나눠 내는 조건으로 비밀번호를 공유했다.
하지만 이웃 여성은 뻔뻔하게도 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벨키스가 이를 거절하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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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와이파이 때문에 벌어진 황당한 폭동 사연이 공개됐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에서는 '뒤통수 세게 맞은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짧은 이야기가 소개됐다. 이날 1위 사연은 '와이파이 폭동'이었다.
지난 2019년 5월 콜롬비아에서 폭동이 발생, 임산부가 돌에 맞는 등 부상자가 속출했다. 폭동의 이유는 황당하게도 와이파이 때문이었다.
한 달 전 벨키스 카마르고의 집에 한 이웃 여성이 찾아와 와이파이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벨키스는 통신망 보급률이 낮은 이 마을에서 유일하게 와이파이를 설치한 주민이었고, 그는 요금을 절반 나눠 내는 조건으로 비밀번호를 공유했다.
하지만 이웃 여성은 약속한 요금을 내지 않았을 뿐 아니라, 마을 주민 모두와 비밀번호를 공유했다.
제대로 뒤통수를 맞은 벨키스는 비밀번호를 바꿨다. 하지만 이웃 여성은 뻔뻔하게도 새 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 요구했고, 벨키스가 이를 거절하자 마을 주민들과 함께 폭동을 일으킨 것.
경찰이 출동해 폭동은 진압됐지만, 벨키스는 큰 충격을 받고 한동안 집 밖을 나서지 못했다.(사진=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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