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 구미서 열려

박홍식 기자 2023. 10. 22.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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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 보육 교직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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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 관계자 등 4000여명 참석
가수 김희재 축하공연 흥 돋워
경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박정희체육관에서 '2023 경상북도 보육인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장훈호)가 주관한 이 행사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임종식 경북도 교육감, 김장호 구미시장, 국민의힘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 보육 교직원 등 400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았다 미래 행복 경북, 보인다 안심 보육 경북'을 주제로 표창 수여, 사랑의 동전모으기 전달(1억원), 경북 보육인의 약속 퍼포먼스, 가수 김희재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 구미로컬푸드 판매, 푸드페스티벌 및 라면축제 홍보, 관광명소 자율 투어 등 다양한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알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지역 인재를 키우는 보육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와 응원을 보낸다. 교사와 아동 모두가 만족하는 행복 육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영유아는 1만9000여 명으로 경북 영유아 9만 3000여 명의 21%를 차지하고 있다.

보육 교직원 수는 2900여 명으로 경북 보육교직원 1만3000여명의 22%에 이른다.

경북도와 구미시는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과 어린이집 운영 등에 대해 행·재정적 지원으로 질 높은 보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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