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럼피스킨병 확진 5건 추가…사흘 새 10건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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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모두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은 모두 앞서 확진 사례가 나온 농장과 인접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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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와 충남 소재 축산농장 모두 다섯 곳에서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이로써 국내 럼피스킨병 확진 사례는 지난 20일 첫 발생 이후 사흘 만에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포승읍의 젖소농장 한 곳, 충남 태안군 이원면의 한우농장 한 곳 등 모두 다섯 곳에서 추가 확진 사례가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중 충남 서산시 부석면의 한우농장 세 곳과 경기 평택시 소재 젖소농장은 모두 앞서 확진 사례가 나온 농장과 인접한 곳입니다.
중수본은 럼피스킨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파견해 출입을 통제했습니다.
또 각 농장에서 사육 중인 소들은 긴급행동 지침에 따라 살처분합니다.
농장 다섯 곳에서 기르는 소는 모두 300마리 정도입니다.
(사진=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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