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 분양…전용 59㎡ 최고 8.8억

박순원 2023. 10. 22. 11: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광명에서도 선호도 높은 철산동 재건축 사업지인 만큼 광명은 물론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명 철산자이 브리에르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105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철산자이 브리에르' 분양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철산주공10·11단지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GS건설이 선보이는 지상 최고 40층 14개 동 총 1490가구 규모 아파트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 39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올 예정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전용 59㎡A타입 110가구 △전용 59㎡B타입 81가구 △전용 59㎡C타입 131가구 △전용 59㎡D타입 14가구 △전용 59㎡E타입 57가구 등이다. 전용 59㎡ 분양가는 7억4300만~8억8000만원대로 책정됐다.

청약일정은 10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1월 1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일이다. 정당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다.

광명시는 비규제지역이어서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이면 보유 주택 수나 세대주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은 가점제 40%, 추첨제 60%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일 기준 1년이다.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GS건설 특화설계를 적용한 평면으로 대부분 타입이 맞통풍이 가능한 4베이(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타워형 구조가 적용되는 타입에는 팬트리, 드레스룸 등 중대형 못지 않은 넉넉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GS건설은 또 전 가구를 남향(남동·남서) 위주로 배치해 동간 거리를 확보하고 채광 및 일조권 효율을 높였다.

단지 곳곳에는 엘리시안라운지(중앙광장), 자이펀그라운드(어린이놀이터), 웰니스프라자(복합광장), 주민운동시설,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조성된다. 커뮤니티시설 '클럽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GX룸, 필라테스룸,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건식 사우나 및 샤워실, 작은도서관, 독서실 등이 들어선다.

안양천을 사이에 두고 서울과 맞닿은 단지이며 안양천로,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주요 거점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7호선 철산역과 1호선 개봉역, 구일역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 광명북초, 광명북중, 광명북고 등의 학교가 있어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안양천, 광명햇살광장, 현충근린공원, 철산어린이공원, 사성공원 등도 가깝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철산자이 브리에르는 광명에서도 선호도 높은 철산동 재건축 사업지인 만큼 광명은 물론 일대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울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변 아파트들과 차별화된 특화 설계를 적용해 입주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이다.

박순원기자 ssun@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