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산척면 국도서 시외버스 불…승객 모두 대피(종합)

임선우 기자 2023. 10. 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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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22일 오전 9시55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 송강리 한 국도를 달리던 시외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를 완전히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사고 당시 버스에는 기사와 승객 3~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제천에서 충주 방향 다릿재터널 통과 직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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