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한 마음 전해요…서울시, '꿈새김판' 문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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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부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글귀를 모으기 위해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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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는 23일부터 추운 겨울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은 시민들의 글귀를 모으기 위해 '겨울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이번 공모 주제는 '겨울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은 글귀'다. 거주 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누구나 홈페이지와 우편 등을 통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다.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접수는 다음 달 1일까지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독창성·감동성·상징성·진정성 등 심사를 거친다. 이를 통해 당선작을 포함한 6개의 작품이 최종 선정된다. 당선작(1명)에는 100만원, 가작(5명)에는 각 20만원 등 총 2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시는 당선작을 디자인해 12월 중 서울꿈새김판과 홍보물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원석 서울시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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