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서관에 내가 쓴 글귀 써진다..'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

기성훈 기자 2023. 10.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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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3일부터 열흘간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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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23일부터 열흘간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꿈새김판'은 각박한 일상 속 시민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의 삶 속에서 공감하는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지난 2013년 6월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설치한 대형 글판이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겨울을 맞이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다가올 새해에 대한 희망을 품은 글귀'로 거주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서울을 사랑하는 누구나 시 누리집에서 공모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과 우편 신청으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글 30글자 이내의 창작 문안을 1인당 2개 작품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각각의 작품은 개별 접수해야 한다.

출품작은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에서 독창성·감동성·상징성·진정성 등 심사를 거쳐 당선작을 포함한 6개의 작품이 선정된다. 당선작(1명) 100만원, 가작(5명) 각 20만원 등 총 200만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지급된다.

최원석 시 홍보기획관은 "다가오는 겨울,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마음과 새로운 출발의 희망을 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ki03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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