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도성 안전하게"…서울시, 인왕산·백악산 탐방로 정비

이재은 기자 2023. 10. 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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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야경 명소인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 탐방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한양도성 탐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정북 방향에 위치한 백악산은 연인원 20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고있는 서울의 주산(主山)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은 산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탐방로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서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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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 석축, 돌계단, 펜스 등 정비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은 기자 = 서울시는 야경 명소인 인왕산과 백악산(북악산) 탐방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한양도성 탐방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서울 도심에 위치한 인왕산은 연인원 72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즐겨찾고 있다. 치마바위, 선바위, 매바위, 기차바위 등 기암괴석이 많은 산으로 유명하다.

서울 정북 방향에 위치한 백악산은 연인원 20만명 이상의 탐방객들이 찾고있는 서울의 주산(主山)으로, 내사산 중 가장 높은 산이다.

최근 한류 영향으로 서울을 찾는 외국인들이 서울 야경을 감상하기 위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서울시는 누구나 쉽게 산을 오르내릴 수 있도록 12월4일까지 한양도성 탐방로의 노후화된 석축, 돌계단, 펜스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인 한양도성 탐방로의 신속하고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서울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서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j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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