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 유포 적발 5년 동안 4천 건 이상

차유정 2023. 10. 22. 11: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최근 5년 동안 4천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약 5년 동안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4천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최근 5년 동안 4천 건 넘게 발생했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8월까지 약 5년 동안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불법 촬영물 유포 범죄가 경찰에 적발된 건수는 4천38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9년 165건에서 2020년 842건, 2021년에는 천355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난해에는 천225건이었습니다.

이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3천여 명으로 이 가운데 5% 정도인 173명만 구속 송치됐습니다.

정 의원은 '불법 촬영은 피해자의 인격을 살인하는 것은 물론이고 2·3차 피해까지 발생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라며 범인 검거 시 강력히 처벌해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차유정 (chayj@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