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데프콘=취두부..오래됐고 많이 묵은 느낌”(‘맛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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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중식 메뉴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오직 맛 하나로 건물까지 세운 중식당과 만두전골 식당을 방문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먹방이 그려졌다.
이수지는 "해물두부가 겉은 어묵 같고, 속은 콩의 고소한 맛이다. 겉과 속이 다르다. 유민상 같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공심채이다. 속이 텅 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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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이 각자의 캐릭터를 중식 메뉴에 비유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방송된 IHQ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오직 맛 하나로 건물까지 세운 중식당과 만두전골 식당을 방문한 데프콘, 유민상, 이수지, 김해준의 먹방이 그려졌다.
이날 소개된 첫 번째 맛집은 40평에서 시작해 360평 5층 건물을 세운 중식당이었다. 양다리 바베큐, 꿔바로우, 어향가지, 등 다양한 음식을 시식하던 이수지는 맛 평가와 함께 멤버들을 메뉴에 비유했다.
이수지는 “해물두부가 겉은 어묵 같고, 속은 콩의 고소한 맛이다. 겉과 속이 다르다. 유민상 같다”라고 말했고, 데프콘은 “공심채이다. 속이 텅 비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해준도 “데프콘은 취두부이다. 오래되었고 많이 묵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민상은 “데프콘 형한테 취두부라고 표현하면 유재석, 강호동 형에게는 뭐라고 표현할지 상상도 하기 싫다”라고 분위기를 몰았고 데프콘도 “재석이 형이랑 호동이 형, 경규 형은 취두부가 아니라 썩은 물?”이라고 막내 몰이에 합세해 웃음을 안겼다. /kangsj@osen.co.kr
[사진] IHQ ‘맛있는 녀석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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