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충남 태안에서 ‘럼피스킨병’ 추가 확인…확진 사례 10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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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태안의 축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태안 축산 농가, 서산 축산 농가 등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축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이후 럼피스킨 국내 확진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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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태안의 축산 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도 김포시와 충남 태안 축산 농가, 서산 축산 농가 등에서 럼피스킨병이 추가로 확진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방역당국은 식욕 부진을 보이거나 고열, 피부 두드러기 증상을 보인다는 의심 신고가 접수된 6건에 대해서 정밀 조사를 진행해왔습니다.
방역 당국은 럼피스킨병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농장들에서 출입을 통제하고, 농장에서 사육중인 모든 소를 처분할 계획입니다.
지난 19일 충남 서산 축산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처음 확인된 이후 럼피스킨 국내 확진 사례는 모두 10건으로 늘었습니다.
럼피스킨병은 모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소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발병 시 소의 유산이나 불임, 우유 생산량 감소 등으로 이어져 제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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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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