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의 날 기념 일자리박람회 개최…“16곳서 340여명 현장 채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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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제43회 항공의 날(10월30일)'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을 '항공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지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정했다.
특히 이달 3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항공협회·항공교육기관·항공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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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국토교통부는 ‘제43회 항공의 날(10월30일)’을 맞아 이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을 ‘항공주간’으로 지정해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항공의 날은 대한국민항공사(KNA) 소속 항공기가 서울∼부산 노선을 처음 취항한 지난 1948년 10월 30일을 기념해 정했다.
이번 항공주간은 ‘다 함께 날아올라, 더 높게 더 멀리’라는 주제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예비 항공인에게도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특히 이달 30일 오후 김포공항 국제선 청사에서 열리는 기념식에는 국토교통부·한국공항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항공협회·항공교육기관·항공업계 등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에서는 항공산업 발전과 항공 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40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대한민국 공군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제6회 항공산업 JOB FAIR’도 열린다. 총 61개 기업이 행사에 참여해 1550여명에 대한 채용 계획과 기업 현황을 소개하고, 16개 기업에서 340여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항공사는 무료항공권·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등 대국민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50회 국제학술대회, 제16회 항공산업 전망세미나, 제15회 항공보안 경진대회 등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항공 산업이 국민과 경제의 핵심 성장 산업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hwsh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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