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안 “고백할 때 타이밍 가장 중요, 해질녘 고백시 성공 확률 ↑” (동물농장)

[뉴스엔 장예솔 기자]

토니안이 해질녘에 고백하면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10월 22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에서는 타이밍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MC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동엽은 "'인생은 타이밍이다'라는 말이 있다. 간발의 차이로 누구는 웃고 누구는 울지 않나. 운명의 장난처럼 타이밍 하나로 희비가 엇갈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정선희는 "가장 흔한 건 인터넷 타임 세일"이라며 "시간 딱 맞춰 클릭했는데 품절이면 너무 작아진다. '나보다 더 부지런한 사람이 있구나'라는 생각에 자괴감에 빠진다"고 털어놨다.

토니안은 타이밍이 가장 중요한 시기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할 때"라고 밝혔다. 토니안은 "저녁 노을이 질 무렵 고백하면 성공 확률이 높다. 우리의 뇌가 이성적 판단보다는 정서적 판단을 내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백화점 마감 세일도 같은 심리"라고 설명한 토니안은 "상대방이 '우리 무슨 사이야?'라고 물어볼 때 고백하면 성공 확률 100%"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신동엽은 "토니와 나는 무슨 사이냐"고 물었고, 토니안은 "사랑과 우정 사이"라고 답하면서 "현실은 술로 다져진 우정이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TV 동물농장'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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