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하는 재미… LGU+ `베터` 다운 10만건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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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출시 6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 콘셉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베터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다운로드 550여건,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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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의 일상기록 SNS 플랫폼 '베터(Better)'가 출시 6개월 만에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베터는 '더 나은(Better)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 콘셉트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U+3.0 핵심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사진과 함께 1500자 이내의 가벼운 글에 최적화돼 있으며 일종의 '폴더' 개념인 보드를 개설해 부담 없이 자신의 일상을 주제별로 기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베터는 출시 6개월 만인 지난달 말 기준 일평균 다운로드 550여건, 누적 다운로드 10만건을 기록했다. 누적 보드는 1만7000개, 누적 기록은 8만5000건을 넘어섰다.
조회수가 가장 높은 보드는 새벽에 그린 그림과 함께 본인만의 생각과 관점을 기록하는 이연 작가의 '새벽에 그리는 그림', 파리에서 한 달간 살며 사고 먹고 마신 영수증을 기록한 김민철 작가의 '파리 영수증 일기', 필요 없는 물건들을 버리며 물건에 얽힌 사연을 소개하는 아이디 '넉넉'의 '반려 쓰레기 버리기' 순으로 개인의 삶과 취향을 드러낸 완성도 높은 콘텐츠가 주를 이뤘다.
베터 내 검색 키워드 1위는 '운동'이 차지했다. 그 뒤는 취미, 그림, 독서, 헬스, 리추얼 등으로 나타났다. 베터에 작성된 해시태그 키워드는 총 3700개에 달하며 가장 많이 작성된 '그림'에 이어 '운동', '일기', '기록', '독서' 순이다.
관심사별 커뮤니티 프로그램은 누적 참여자 2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는 취미·취향, 운동, 커리어, 등 관심사별 커뮤니티를 개설하고 리더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유저간 영감을 나누며 꾸준히 기록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7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 제2차 프로그램에서는 박해주 임팩트 컨설턴트 리더가 운영하는 '이해의 품을 넓히는 소설·에세이 읽기' 커뮤니티가 두 달간 136개의 책을 공유하며 좋은 반응을 이끌었다.
LG유플러스는 다음 달 1일까지 제3차 커뮤니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취미, 취향, 글쓰기, 명상, 커리어, 독서 등 12가지 주제별 커뮤니티를 마련했다. 커뮤니티별 최대 50명을 선정하며 기간은 연말까지 총 두 달이다. 활동 종료 시점에는 참여자 전원에게 한정 제작 기념품을 선물하며 일부에게는 커뮤니티 리더와 함께 포토 촬영을 포함한 유저 인터뷰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주영 LG유플러스 라이프 스쿼드 PM은 "휘발되지 않는 기록을 통해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돕고 다른 사람들의 진솔하고 인간적인 삶의 모습을 수집하고 연결하는 기록 플랫폼으로 차별화하겠다"면서 "앞으로 기록 수집, 영상, 통계, 커뮤니티 등 신규 기능을 개발해 관심사별로 기록을 소비하고 그 기록을 매개로 다른 유저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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