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자녀 막내, 형·누나 중학교 우선배정'…광주 신입생 입학방식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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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3자매 가정의 초등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졸업한 중학교에 우선 배정되는 등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 일부 변경됐다.
광주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본방침 등이 담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안내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규정은 지난해까지 3자녀 가정 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중학교'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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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지역 3자매 가정의 초등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졸업한 중학교에 우선 배정되는 등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방식' 일부 변경됐다.
광주시교육청은 동·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신입생 배정을 위한 기본방침 등이 담긴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안내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선 3자녀 가정 학생은 형제·자매가 다니고 있는 중학교에 우선 배정되며 나이 차이로 인해 졸업을 했더라도 선 배정 원칙을 적용한다.
이 규정은 지난해까지 3자녀 가정 학생은 '형제·자매가 재학 중인 중학교'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 변경했다.
또 중학교 배정을 위한 초등학교 재학 기준일이 12월 31일에서 12월 15일로 변경됐다.
전학을 계획하고 있는 가정은 올해 12월 15일 전까지 이사한 지역의 초등학교로 전학을 완료한 뒤 인근 중학교 배정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4학년도 중학교 입합 배정 업무 시행 계획'에는 기본방침, 추진일정, 절차 등도 담겨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중학교 입학 배정에 관한 모든 사항은 중학교 입학추첨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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